일단 장점은 색감이 그냥 다크월넛이 아니라 오크에가까운 월넛이라 색감이 되게 이쁘고 고급집니다. 상판자체는 업체에서 직접 제작하는듯한데 그러다 보니 뭔가 여러사이즈로 필요하신분들이시라면 자신이 원하는 입맛에 따라 가로 세로 사이즈를 커스텀해서 제작 의뢰가 가능하고 이 가격이 제법 합리적입니다. 단점은 생각외로 상판에 생각외로 쉽게 기스가 잘 나서... 그대로 사용하긴 어렵고 투명 장판이나 이런걸 덮어 씌워야하는 부분이 있고... 가장 큰 단점으로 느껴졌던 두개 부분이 있는데 요즘 나오는 의자나 책상은 대부분 타공 가이드라인이 잡혀있어서 사람들이 장비가 없어도 개봉후 간단하게 제품에 동봉된 나사와 조임핀 만으로도 쉽게 뚝딱 조립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 이 제품은 투박하게 상판만 제작되어서 나오고 하부철제 다리는 외주를 통해 받다 보니 사이즈 커스텀도 불가능하거니와 직접 제품 수령후 사이즈 600정도의 쇠자를 이용해서 십자선을 그어서 중심점을 잡아야 하고 그에 따라 전동드라이버로 피스를 박아야하니 ... 장비가 없으신분들은 여기서 불편하실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큰 단점은 업체에서도 인지하고 있으나 개선이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배송비가 어떤이유에서인지 기형적인 구조로 높게 측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두개 주문하시는분은 배송비때문에 대부분 구매를 포기하게 되실듯한데.. 이 두가지는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2024-01-16 23:16:1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